발랄함 넘치는 러블리·캐주얼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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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2018 겨울 시즌을 맞아 키스미(KISS ME)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겨울 시즌을 맞아 휠라 언더웨어가 새롭게 출시한 키스미 라인은 러블리 & 캐주얼 무드의 신규 언더웨어 라인이다. 발랄한 디자인과 따뜻한 컬러감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언더웨어와 파자마 홈웨어도 라인에 포함, 크리스마스나 연말 모임 등의 기념일이 많은 겨울, 커플 속옷, 커플 파자마 등 풀 코디네이션으로 구성해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인은 앙증맞은 키스미 원 포인트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따뜻한 컬러감의 와인과 그레이 색상에 잔 스트라이프 무늬와 체크무늬로 캐쥬얼한 느낌을 더했다. 레드, 네이비로 조합한 깅엄체크패턴은 모든 연령층이 선호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 남성용 드로즈에는 감각적인 아웃밴드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매치가 가능하다.
착용감과 옷 맵시를 살려주는 핏도 놓치지 않았다. 나일론과 폴리가 섞인 자카드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우수한 신축성, 탁월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여성 브래지어의 경우,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인 안경형 3/4 컵 스타일 적용으로 편안함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하트모양 푸쉬업 몰드를 넣어 볼륨업 효과는 물론, 가슴을 더욱 안정적으로 받치도록 설계했다.
연말 커플 아이템으로 적합한 파자마도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상하의 세트, 여성용 가운, 바지 단벌 등 세세한 제품 분류와 핑크, 블루, 체크,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의 출시로 필요에 따라 원하는 제품별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체크의 경우 남녀노소가 모두 선호하는 레드 앤 블랙 계열의 색상에 촌스럽지 않은 글렌체크 패턴을 사용했다.
제품별 다른 원단을 사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하의 세트와 여성용 가운은 극세사 원단을 택해 높은 보온성과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까지 구현했다. 덧붙여 하트 모양의 엠보싱 처리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체크무늬 세트와 하의의 경우,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면 트윌 원단으로 제작, 표면에 기모를 입혀 보온성을 높였다. 두 원단 모두 여러 번 세탁하더라도 틀어지거나 늘어나는 등의 변형이 없는 고급 소재 사용으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가격은 여성용 브래지어 3만3000원, 브리프는 1만4000원, 드로즈는 1만6000원. 남성용 드로즈는 2만5000원, 트렁크는 2만6000원이다. 파자마와 가운 등은 2만9000원부터 6만 9000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