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별 특성 고려, 세 가지 테마 선봬단지 내 '소공연장-스크린야구장' 설치도
-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만의 맞춤형 특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커뮤니티센터는 단지별 특성에 맞게 'Healthy, Harmony&Handy'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된다.테마에 맞춰 입주민의 사용빈도가 높은 피트니스 공간을 강화하고 키즈라운지 및 클럽하우스, 컬쳐라운지 공간이 제공된다.여기에 최근 공급되고 있는 힐스테이트의 커뮤니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은 메탈릭 소재와 컬러풀한 마감재로 포인트를 준 것이다.현대건설은 커뮤니티에 들어갈 아이템 개발도 하고 있다.지난 4월 분양한 '세종 마스터힐스'에 각종 전시회나 발표회 관람이 가능한 다목적 전시홀과 소공연장을 배치했으며 지난해 수주한 부산 동래구 사직 1-6지구에는 커뮤니티시설로 스크린야구장을 설치한다.현대건설 측은 "단지별 특성에 맞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파트가 주거공간 뿐만 아니라 삶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공동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