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예금, 거래중지된 입출금식 예금 등 해당
  • ▲ BNK부산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소중한 고객 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소중한 고객 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소중한 고객 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예금, 장기간 거래가 없어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에 이용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거래중지계좌에 편입된 입출금식 예금 등이 해당된다.

    부산은행은 영업점 내점고객 안내, 대고객 안내문 발송, 고객센터 유선 안내, 인터넷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찾아줄 계획이다.

    잠자는 예금을 돌려받는 방법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남경화 부산은행 수신기획부장은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은행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금융거래 제도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