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8.99달러, 중동산 Dubai유 58.92 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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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영향으로 하락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0.51달러로 전날보다 1.08달러 내렸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9달러 하락한 58.99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58.92달러로 전날보다 2.24달러 떨어졌다.중국 세관이 발표한 12월 중국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하며 2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원유 수요 성장세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또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무역지표 부진으로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대두되며 원유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95.60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