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시장 2000만원, 목포 신중앙시장 2080만원 전달신협사회공헌재단 2018년 누적 기부금 125억원 돌파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원주 및 목포 시장 상인들에게 약 40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및 신협 관계자 10명은 원주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를 위한 성금 2000만을 전달했다.같은 날 신 이사장과 박우영 신협중앙회 이사를 포함해 8명 신협 관계자는 목포시청을 방문해 화재피해 성금 208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목포에서 전달된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목포신협 ▲꿀벌신협 ▲목포대성신협 ▲목포우리신협 ▲북교신협 ▲용해신협 등 목포지역 신협의 모금으로 마련됐다.또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재산 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 및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원주 중앙시장과 목포 신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상인들의 안전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18년 12월말 기준, 누적기부금 125억원을 돌파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