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10년간 420명 배출… 현장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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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지난 22일 딜라이브 삼성동 본사에서 21기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케이블업계 최초로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2009년 2월 1기 인턴십을 배출한 이후 10년 간 420여명의 인턴십 학생들을 배출했다.딜라이브 케이블TV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방학(1월)과 여름방학(7월) 기간 2차례 진행되며, 각 대학교의 미디어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당 20명씩 선발해 6주간 진행한다.실무 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케이블TV 방송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마케팅부터 방송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6주간 딜라이브 계열사인 IHQ를 비롯 서울경기케이블TV, 딜라이브 경기케이블TV에 배치된다.성낙섭 딜라이브 전무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딜라이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