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5.21달러, 중동산 Dubai유 64.56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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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 산유국들의  감산정책 고수,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원인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5.50달러로 전날보다 0.02달러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5달러 오른 65.21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4.56달러로 전날보다 2.28달러 내렸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의 감산 비판 발언에도 불구하고 OPEC+는 감산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PEC 관계자에 따르면 OPEC+의 감산은 시장이 균형에 도달 할 때 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6개국 통과가치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9% 하락한 96.0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