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의 버거 장인들 한자리 모여 최고의 버거 만들기 경합
  • ▲ 맥도날드 2019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 최우수팀이 조주연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맥도날드
    ▲ 맥도날드 2019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 최우수팀이 조주연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지난달 27일 맥도날드 메뉴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기준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든 크루를 선발해 시상하는 전국 규모의 사내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최고의 버거 장인을 선발하는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전국 레스토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확한 메뉴 지식과 뛰어난 조리 숙련도를 평가받는 사내 경연대회다. 그릴은 맥도날드 주방을 의미하는 용어로 크루들은 주방 내 모든 조리시설을 활용해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들어 경합했다.

    평가는 버거를 구성하는 패티, 베이컨, 에그 등 주요 재료의 조리 완성도와 함께 최근 새로 출시된 에그 불고기 버거와 시그니처 버거 2종의 완성도를 심사해 우열을 가렸다.

    심사위원은 맥도날드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는 최현정 셰프와 맥도날드의 임원진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올해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의 최우수팀은 강하람(김포장기점), 권혜명(대구이곡점), 김동효(화정역점), 백지연(통영죽림점), 서경아(대전가정점)가 참여한 팀으로 선정됐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릴 마스터 인증 보라색 앞치마와 모자에 부착하는 그릴 마스터 버튼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최우수팀에게는 소정의 특별 선물이 추가로 증정됐다.

    우승팀의 일원인 화정역점 김동효 크루는 "내가 만든 버거가 최고의 맥도날드 햄버거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저희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고객님과 열심히 응원해준 화정역점 직원들에게 영예를 돌리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