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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2차전지 공장 증설에 3000억 투자

국내 공장, 고부가가치 특수 일렉포일 생산 특화말레이시아 공장, 2차전지용 일렉포일 전용 공장으로 활용

입력 2019-03-07 16:49 | 수정 2019-03-07 19:52

▲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일진머티리얼즈 일렉포일 공장 준공식에서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오른쪽 네번째),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오른쪽 두번째),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 아방 조하리 사라왁 주지사(가운데), 아왕 텐가 사라왁 부주지사(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일진그룹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일렉포일 생산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공장 2차 증설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3000
억원을 투자해 2공장과 3공장을 동시 증설해 연간 2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2
차증설이 완료되면 회사의 일렉포일 생산량은 연간 25000톤 수준에서 45000톤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말레이시아공장에서 생산하는 일렉포일은 연
3만톤 규모로 국내 익산 공장 생산의 두배 수준이다.

양점식 일진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대표는
말레이시아 공장의 제조 경쟁력이 검증됨에 따라 신속한 증설을 결정했다최근 잇따라 공장을 증설하는 중국 업체에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 안정화에 따라
2차전지용 일렉포일 전용 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공장은 차세대 전기차용 특수 일렉포일 및 반도체 팩키지용 일렉포일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특화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

한편 일렉포일은 황산구리용액을 전기 분해해 만드는 두께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얇은 구리 박()으로 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대형 2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쓰이는 핵심소재다.

박성수 기자 parkss@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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