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럴 셔츠 등 총 26모델 선봬
  • ▲ 한섬 세컨플로어ⓒ현대백화점그룹
    ▲ 한섬 세컨플로어ⓒ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이 봄 시즌을 맞아 유명 아티스트 나난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꽃무늬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 세컨플로어는 2019년 S/S 페인팅 가든(Painting Garden) 컬렉션 26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페인팅 가든 컬렉션은 윈도우 페인터로 유명한 아티스트 나난의 대표 작품인 롱롱 타임 플라워를 의상으로 재해석했다.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에 색색의 꽃무늬를 넣은 게 특징이다. 세컨플로어 만의 감각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에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라임색·민트색·라벤더색)을 다채롭게 사용했다.

    한섬 관계자는 "새롭고 독창적인 신제품을 찾는 20~30대 여성들이 꽃무늬 의상을 입고, 일상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봄․여름 컬렉션에는 티셔츠(13개 모델)․원피스(3개 모델)․블라우스(2개 모델)․가디건(2개 모델) 등 총 26개 모델을 선보인다.

    한섬은 페인팅 가든 컬렉션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28개 세컨플로어 매장과 자체 온라인 ‘H패션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