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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유플러스가 5G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5G 일상어택 트럭'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5G 일상어택 트럭은 LG유플러스의 5G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동형 체험관이다. 이 트럭은 올 한해 전국 광장, 축제, 대학캠퍼스, 야구경기장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마다 찾아갈 계획이다.
5G 일상어택 트럭은 트럭 앞 공간에 언제든지 설치할 수 있는 4개의 확장스토어를 포함해 동시 체험 가능 고객이 최대 25명까지 가능토록 만들어졌다. 디자인이 다른 2대의 차량이 준비돼 있다. 오는 30일, 31일에 첫 문을 여는 광화문 행사에서는 2대 모두 운영, 최대 50명이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5G 일상어택 트럭에는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Live'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오락실, 자판기, 뷰티샵 등의 테마로 마련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체험 대기열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이 차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5G 일상어택 트럭 앞에 설치한 태블릿에 고객이 연락처를 입력, 예약할 수 있고, 입장 순번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호출 받으면 입장 가능하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5G 서비스를 전국의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서 전파하기 위해 5G 일상어택 트럭을 준비했다"며 "5G 글로벌 리딩을 향한 LG유플러스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G 일상어택 트럭이 첫 선을 보이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통해 4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방탄소년단 외 15여팀이 참가하는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스탠딩석 티켓을 50명에게 1인 2매씩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