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4.51달러, 중동산 Dubai유 73.77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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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심화와 미국 원유재고 증가 및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5.89달러로 전날보다 0.41달러 내렸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6달러 오른 74.5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3.67달러로 전날보다 0.10달러 내렸다.이란은 미국의 이란산 원유수입 예외적 허용조치 재연장 불허에 대한 반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경고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약 550만 배럴 증가한 4억6100만 배럴로 사전 조사 추정치인 130만 배럴 증가를 크게 상회한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5% 상승한 98.17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