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희망충전캠페인'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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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1이 서울 성북구 소재 승가원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 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부금은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L 이상 충전하면 회사가 1000 포인트를 기부해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의 운영 계획에 맞춰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후원 중인 21개 시설과 사내 부서를 1팀-1시설로 매칭해서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