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모바일 앱으로 예약신청, 29일부터 인도 가능
  •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론칭한 월 구독형(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뉴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인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교체 투입함으로써, 신형 쏘나타를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는 26일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신형 쏘나타를 인도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대 셀렉션은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현대자동차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