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밀라노 건물 4층 330㎡(100평) 규모강남역 상권 최초 진출"강남 1030 젊은층 잡는다"
  • ▲ 로엠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이랜드월드
    ▲ 로엠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로맨틱 여성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서울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점프밀라노 건물 4층에 330㎡(100평) 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강남역 점프밀라노는 이랜드가 패션 복합관으로 운영 중인 곳으로 스파오와 미쏘, 슈펜 등의 이랜드 대표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 각 브랜드들의 핵심 매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스파오의 경우 1위 매출을 기록했던 명동점을 제치고 대표 매장으로 부각 되면서 강남역 패션 상권의 부활을 예견 하기도 했다. 

    이랜드의 대표적인 여성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인 로엠은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여성복 최초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과 콜라보레이션(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협업 상품은 르누아르의 대표작인 '배우 잔느 사마리의 초상화' 부터 르누아르가 사랑한 '국화 병','부지발의 무도회' 등의 작품이 여성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 총 10종이다.  로엠 강남점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엠은 강남 지역 내 젊은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를 확실히 잡기 위해 2025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로엠 서브 브랜드인 바이로엠의 단독 매장 1호점을 함께 선보인다. 바이로엠 강남점에서는뷰티브랜드 페리페라와 함께 손잡고 성년의 날, 로즈데이, 대학 축제 등에 어울리는 콘셉트의 로즈 패턴 의류 4종을 선보인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강남지역은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지역으로, 패션과 뷰티의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되는 상권으로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며 "로엠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도 로엠의 대표 매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