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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이 올 2분기 제품 출하가 1분기 대비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진행한 현대제철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함영철 영업본부장(전무)은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라며 "고로와 전기로 제품 다 합하면 출하량이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로보다는 전기로 제품 출하량이 더 많을 것"이라며 "고로는 7~8%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기로 제품은 12~13%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2분기 수출 가격과 함께 유통향 가격도 적극적으로 올려, 손익 개선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