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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수소분리판 2공장 투자에 대해 수요가 받쳐줄 때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30일 진행한 현대제철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서강현 재경본부장(전무)은 "자동차산업에서 수소차가 볼륨면에서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수소분리판 공장 투자는) 친환경쪽으로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진공장에서도 생산여력이 충분하기에 2공장 투자를 성급히 결정하진 않을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서 전무는 "당진공장에서 1만6000여대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2공장은 자동차계획만 가지고 투자하진 않을 것"이라며 "부지도 확보하고 있어, 투자결정은 임박한 시점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수소분리판 사업으로 10%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