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개 신규 지점 오픈이커머스 창업자 1만 4000명 서비스 이용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이커머스 전문 공유오피스인 '카페24 창업센터 상봉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페24는 5월에만 수원시청점, 암사점 등 이달에만 8곳의 지점을 개설했으며, 전국 총 43개의 이커머스 창업 거점을 갖추게 됐다.

    최근 전자상거래 창업 열기와 함께 이커머스에 특화된 비즈니스 공간과 서비스를 찾는 창업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카페24 창업센터의 평균 입주율은 80% 이상이며, 창업센터를 활용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한 창업자수만 약 1만 4000명에 달한다.

    카페24 창업센터에서는 사무공간은 물론 합리적인 택배비용, 상품 촬영 스튜디오, 창업교육, 1:1 컨설팅, 세무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오픈한 경복궁역점과 교대역점의 경우 카페24 창업센터의 핵심 서비스인 택배, 스튜디오, 교육 등을 카페24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하고 이커머스 사업자가 증가할수록 창업센터에 대한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택배, 스튜디오 등과 같은 창업센터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