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0명 수리기사 대상올해 신규교육장 6곳 추가마련
  • ▲ 서비스교육 자료사진 ⓒ 귀뚜라미
    ▲ 서비스교육 자료사진 ⓒ 귀뚜라미

    귀뚜라미보일러가 다음 달 11일까지 수리기사 7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전국 대리점 소속 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비스 교육은 현장 대응력을 높히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전국 AS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 경력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꾸렸다. 지난해 고객 평가가 낮았던 A/S기사들에 대한 특별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귀뚜라미는 가정용 저녹스(콘덴싱)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과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법과 관련한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사 친환경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IN-eco 가스보일러’ 등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중점 편성했다.

    교육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경북 청도 기술교육원 외 서울, 의정부, 인천, 강원, 아산, 광주에 6개 교육 실습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교육 횟수도 지난해보다 10차례 늘려 교육인원을 분산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A/S기사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매년 서비스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