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까지 총 누적 5467명에 해외연수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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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3일 올해 가을학기에 파견할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에 대한 선발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 시작해 봄·가을학기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총 5467명의 해외 교환장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 기수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학생들의 해외경험 니즈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글로벌 특파원, 교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Sharing Day', 정기봉사활동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22기 장학생으로 체코 특파원으로 활동한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전수현 학생은 “특파원 취재과정은 새로운 즐거움으로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