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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으로부터 지난 17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관련된 뉴스다.
"국민연금을 더 내고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부정적인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18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아야">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 기사는 2348개의 댓글과 484개의 추천을 받았다. 전체 누리꾼들의 97.0%인 3526명이 '화나요'를 눌렀다. 국민연금의 추가적 납부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특히 '덜 내고 덜 받을게요'이라는 댓글은 4136 건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이 나라에서 공무원 연금을 그대로 둔 채 국민연금 개혁 운운은 사기일 뿐이다'라는 댓글이 2016건의 공감을 얻었다.
<과천 46억짜리 빌딩 아이유, 양평 30억 전원주택도 샀다> 기사는 1743건의 댓글이 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의 '좋아요'는 578건, '화나요'는 1070건으로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뒤이어 <여권, 최저임금 시선 달라졌다...송영길 이어 박영선도 "동결" > 이란 기사가 댓글 1738건으로 3위에 올랐으며, <최저임금 민심 외면…靑만 "양극화 해소" 자화자찬 > 기사가 1191건의 댓글로 4위에 올랐다.
누리꾼 댓글을 살펴보면 '청와대있는 인간들은 참...어떤인간이 통계를 내는건지 한심하다'라는 댓글이 1781개의 추천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원전 핵심기술, 美·UAE에 통째 유출"> 기사가 1137 건의 댓글로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