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발표 불구 선착순 계약 순항청정 환기시스템-키즈룸 등 특화설계 호평
  •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 내. ⓒ대림산업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 내.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의 선착순 계약이 실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3기 신도시 발표에도 수요자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신축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전용 70·84㎡ 아파트 552가구와 전용 66·83㎡ 오피스텔 225실 등 총 7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4월 아파트 552가구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대부분 가구가 조기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청약 부적격으로 인한 해지가구 등 일부 잔여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잔여가구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초역세권 입지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3기 신도시 발표 후 우려된 부동산 침체가 기우에 불과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실제 신도시 발표 후 한 달여 동안 일산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일각에서 제기되던 '호가 1억원 하락' 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약세인 경우에도 낙폭이 적게는 500만원, 층별 가격 차이를 무시해도 최대 3000만원 수준이었다.

    일산과 함께 부동산시장 침체가 우려된 파주도 마찬가지다. 파주시에서 12년 만에 3개 아파트 동시 분양에 나선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우려를 무색하게 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대우건설, 중흥건설, 대방건설 등 3개사가 동시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명됐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실거주자부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로 고루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A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의 뛰어난 인프라 시설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견본주택 개관 당시 관람객이 몰렸다"며 "특히 GTX A노선의 높은 미래가치와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점 등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역시 역세권, 브랜드 등 프리미엄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일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용산역 등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순환선(인천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으로 GTX A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 예정에 있다.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예정에 있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높였다.

    실거주자들을 위해 인테리어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 월을 적용,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미니 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또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아파트는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3호선 백석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대림산업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