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우정노조가 내달 사상 첫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와 노사 조정 기간이 26일에서 내달 1일까지로 연장됐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중앙노동위의 조정기간 연장 권고를 받아들이면서 조정기간은 5일 연장됐다.

    노사 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중앙노동위의 조정절차를 거쳐야만 쟁의행위를 할 수 있다.

    우정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7월 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