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세션 및 그룹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 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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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실무 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 2019'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6년 시작된 부스트캠프는 '실무교육을 통한 SW개발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3년 간 총 15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에는 '가능성을 연결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기존 커리큘럼과 달리 22주 간의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기초교육 및 입학 과정인 '부스트캠프 챌린지(4주)' ▲프로젝트 위주 개발 집중 과정인 '부스트캠프 멤버십(18주)'으로 나뉘어 순차 진행된다.챌린지 과정은 멤버십 과정에 앞서 참가자들이 컴퓨터 공학 및 웹프로그래밍 기초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야 하며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는 '피어세션'을 진행하게 된다.멤버십 과정은 프로젝트 위주의 강도 높은 실전 개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학습 스프린트' 코스를 통해 웹 기반 SW지식을 집중적으로 습득한 후, 다양한 과제들을 그룹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체득하게 된다.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현재 SW전문가로 활동 중인 부스트캠프 선배와 함께 현업 개발자로서의 가치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부스트캠프 2019는 12월 27일까지 주 5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스트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