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전면부에 AMG 전용 파나메리카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 윙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을 장착했다. 후면부에는 새롭게 설계된 AMG의 테일 파이프와 디퓨저 인서트가 적용했다.

    4.0ℓ 8기통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5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또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프리-세이프®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돼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아울러 에어캡 및 에어스카프 등 최신 오픈 탑 기술을 적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일상에서도 운전자 및 동승자가 오픈탑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소프트 탑은 60km/h 이하로 주행 중에도 20초 만에 여닫을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밖에서도 가능하다. 

    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각 2억 2010만원, 2억 43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