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23일 견본주택 개관김포 최초 C2 HOUSE 및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 적용
  • ▲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투시도. ⓒ대림산업
    ▲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투시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기 김포시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C2 HOUSE'를 적용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7개동, 전용 66~84㎡ 총 5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마송지구는 통진읍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로, 부지 규모는 98만여㎡ 총 5919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B6블록은 마송지구 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모여 있는 것은 물론, 공원 및 지구 내 상업시설과도 가깝다.

    특히 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지원이 가능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구역상 통진읍에 위치해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으로 자녀의 대학 진학시 활용할 수 있다.

    이 단지에는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플랫폼 C2 HOUSE가 김포 지역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고객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월 '감일 에코& e편한세상'에서 처음 공개된 C2 HOUSE는 분양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단지는 우수한 상품에 힘입어 평균 63대 1, 최고 59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성황리에 분양이 마감됐다.

    대림산업 측은 이번 분양단지에도 동일한 주거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지역 일대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주택전시관에는 C2 HOUSE에 대한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존이 마련된다. 대림산업은 이를 통해 내방각들이 각각의 체험존을 둘러보며 C2 HOUSE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실제 유닛을 관람하면서 기존의 아파트들과 달라진 부분들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제 C2 HOUSE는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해 기존에 젖은 빨래를 들고 안방 발코니로 뛰어가야 했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넓게 구성했으며 현관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e편한세상이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 클린&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시까지 공기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부터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외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임에도 3.3㎡당 평균 700만원 후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됐다. 전용 66·74㎡의 경우 2억원 초반대, 전용 84㎡ 경우에도 2억원 중반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김포시 평균 매매가와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김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991만원이다. 또 마송과 인접한 한강신도시 구래동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가 113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와 비교해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인접한 택지지구인 고양시 삼송지구와 원흥지구의 경우 현재 3.3㎡당 평균 매매가가 각각 1770만원, 1674만원이다. 이는 단지와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가격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최초의 C2 HOUSE부터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아파트"라며 "마송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곳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2억원 초중반대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4일 발표하며 정계약은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며 장기동 새솔학교 인근에 조성될 견본주택에는 C2 HOUSE 체험존 및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