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1명 추첨 통해 NH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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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여름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농협은행은 가을에도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우대환율 100%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비대면 채널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개인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응모돼 경품 당첨을 통한 100%에 도전하게 된다.

    1등 고객에게 30만 NH포인트를 증정하며 총 1161명의 고객을 추첨해 NH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의 ‘알뜰환전’ 이용 시 주요통화 3종(USD, JPY, EUR)은 90%, 기타통화(CNY 등)는 4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올원뱅크 ‘너도나도 환전’을 이용해 환전 신청 후 영업점에서 외화를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 유윤대 부행장은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환율 부담을 덜고,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