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접수…사전 코딩테스트 및 면접 거쳐 연내 입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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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기술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핵데이HACKDAY' 등 해커톤 프로그램들을 진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왔다.

    지원자들은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1,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연내 입사할 예정이며, 네이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나가고 있는 네이버웹툰, 스노우, NBP, 웍스모바일, 설립 예정인 네이버파이낸셜 등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열린다.

    ​네이버는 이번 공채에 앞서 지난 8월 한달 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채용설명회 '네이버 개발자 오픈클래스NAVER DEVELOPER OPEN CLASS 2019'를 진행했다.

    류한나 채용 담당 리더는 "지원 단계에서 조직이나 분야를 정하지 않고 선발 후 기술 교육 단계를 거쳐 배치될 예정"이라며 "화려한 스펙이나 학점이 아닌 기초 역량과 개발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가진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