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협약, 저소득·무주택 가정 무상 주택공급천안 북면마을과 자매결연…지역 균형 발전 위해 힘써
  • ▲ 신한생명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신한생명
    ▲ 신한생명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역 봉사단체 및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7년 저소득층 가정의 보금자리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었다. 당시 강원도 춘천지역 내 8세대의 거주할 보금자리를 신축해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천안지역에 주택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생명은 국제아동구호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 '모자뜨기 캠페인'에도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총 4068개의 모자를 제작해, 말리·우간다·타지키스탄 등에서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신생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티셔츠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학용품 지원 ▲질병예방 비누 만들기 등 해외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1사1교 금융교육인 '해피금융아카데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과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금융거래, 올바른 금융습관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활발한 도농교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천안 북면 마을과 '1사1촌 도농교류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판매 ▲마을 축제 및 행사 ▲마을 꽃길 조성 ▲각종 환경정화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즈 만들기▲솟대 만들기 등 이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