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워드미터 5일자 네티즌 반응 분석일본 경제전문가 "한국, 일본도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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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보도된 경제 분야 기사 가운데 일본 경제전문가가 한국경제에 대해 발언한 뉴스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본이 한국경제를 무너뜨리려고 수출규제 조치를 꺼내 들었지만 한국이 이를 거뜬히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기 때문이다.

    6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경이적인 한국 경제, 일본도 돌파할 듯" 日전문가>기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기사에는 1348건의 댓글이 달렸고, 추천수는 391개였다. 공감표시 중 '좋아요'가 1883개로 가장 많았고, '화나요'는 589개였다.

    기사의 댓글을 살펴보면 "끈질긴 생명력으로 반만년을 버티며 살아온 민족이다. 이번엔 느그들이 잘못 건드린겨 아베가 탈일본 가속화에 기름을 붓고 있는거지"라는 댓글에 4015개의 공감이 달렸다. 비공감은 444개였다. 

    이어 "어린 자식도 일본제품인지 확인 하더라일본젤리 과자 좋아했는데 안먹는다고...또 나라를 뺏기면 안된다고"라는 댓글에도 2430개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뭐가 어떻든 이젠 일본산 영구 불매로 간다"라는 댓글도 1826개의 공감을 얻었다. 

    이렇듯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도 한국경제가 쓰러지지 않는다는 일본 경제전문가의 견해에 많은 공감을 표한 것이다. 

    두 번째로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진 기사는 <트럼프 트윗 한 방에 … 韓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추진>로 797건의 댓글이 달렸다. 

    추천수는 419개였고, 공감표시 중 '화나요'가 1762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좋아요'는 157개에 불과했다. 

    기사의 댓글을 살펴보면 "한국 경제 점점 어두운 소식만 들리네"라는 댓글이 1444개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문 재앙 보유국"이라는 댓글에 893개의 공감과 164개의 비공감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