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혁신 인천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15명 초청 애로사항 청취·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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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인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인천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기업 대표들은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보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윤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윤 이사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고객친화적인 수요자 중심의 정책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