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女 비뇨의학과 의사' 윤하나 교수 강의로 진행필라테스, 자세 교정·코어 근육 강화 등 현대인에게 적합
  • ▲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이대서울병원
    ▲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만성 골반통, 방광통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방광, 요실금 등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필라테스는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운동선수의 근력 강화·재활 치료에도 쓰이는 운동 치료 요법 중 하나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 복근을 비롯한 코어 근육 강화 등에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는 국내 최초 여자 비뇨의학과 의사인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리앤리 필라테스 이경식 대표의 운동 시범으로 진행된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50세 이상 방광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