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와 레이옌밍 신화그룹 화남총부 부총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트라브이
    ▲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와 레이옌밍 신화그룹 화남총부 부총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가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5일 신화그룹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와 레이옌밍 신화그룹 화남총부 부총재가 참석했다.

    신화그룹은 중국 내륙은 물론 마카오‧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미얀마‧캄보디아‧싱가포르‧캐나다‧유럽‧미국‧호주 등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대략 100억(홍콩달러) 이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트라브이는 신화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화장품 유통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한 중국진출 성과는 울트라브이의 뛰어난 제품력과 놀라운 판매실적에 기인한다.

    주력상품 중 하나인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2016년 11월 론칭 이후 2017년 롯데홈쇼핑 뷰티부문 전체 1위, 2018년 롯데홈쇼핑 앰플부문 전체 1위에 이어 올 2019년 상반기 앰플부문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950만병 이상 판매된 바 있다.

    더불어 2016년 '백만 불 수출의 탑' 달성에 이어 2017년 '삼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수출 역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권한진 대표이사는 "중국 내 유통, 홍보 전문기업인 신화그룹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그동안 울트라브이가 이뤄낸 성과들을 해외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자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