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작성·모의면접 등 고교생 120명에게 기회 제공10월 부산시 취업캠프 공동개최 및 취업 집중 알선 계획
  • ▲ 26일 '2019년 서금원-인천시 공동개최 원스톱 취업캠프'에 참가한 교육생들과 노정신 서금원 자활기획본부장(사진 두 번째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 26일 '2019년 서금원-인천시 공동개최 원스톱 취업캠프'에 참가한 교육생들과 노정신 서금원 자활기획본부장(사진 두 번째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26일부터 2일간 고교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역밀착형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서금원은 고교 취업준비생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고교 취업준비생 120여명에게 ▲직무분석 팀 프로젝트 ▲기업분석 및 맞춤 이력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직무 토크 콘서트 등을 제공했다.

    이계문 원장은 "지역밀착형 원스톱 취업캠프를 통해 고교 취업준비생들이 희망을 얻고 취업에도 성공하길 바란다"며 "원스톱 취업캠프 수료 이후에도 서금원과 인천시가 협업해 관내 취업지원사업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업캠프 수료자는 10월15일 서금원이 후원하는 '인천시 직업계고교 취업박람회'에서 현장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서금원은 지역밀착형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부산광역시와 취업캠프를 공동개최하고, 수료자에게는 서금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통해 집중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금원은 전국 47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저소득·저신용 등 취업취약계층에 특화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금원은 올상반기 동안 구직자 중 1279명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올 한 해 동안 3000여명의 취업 성공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