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드민턴 선수 2015년 인후 5연패 달성 성공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새마을금고 긍정적 에너지 전달
  •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6월 개최된 '제6회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새마을금고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6월 개최된 '제6회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2019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남·여 선수단이 나란히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여 선수 동반우승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렸으며, 이 대회에서 여자 배드민턴단은 2015년도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 첫 우승이후 이번 대회까지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남자 배드민턴단은 2016년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 3연패 달성 후 다시 정상에 등극 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배드민턴단 조직 재구성을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남녀 선수 각 8명, 장애인선수 2명, 코칭스태프 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창단 이후 2019년 4월까지 남자팀은 24회 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1위 4회, 2위 7회의 성적을 올렸다. 여자팀은 22회 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1위 13회, 2위 4회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남녀 통틀어 개인전에서 총 21회 우승했으며, 장애인팀은 장애인 대회에 11회 참가해, 1위 20회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재능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회원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지금까지 약 110회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배드민턴을 즐기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초·중·고·대학교 엘리트 선수 뿐만 아니라 지역내 동호회 회원 및 각종 지역 배드민턴대회 등에서 원포인트레슨 등의 재능기부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꾸준히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스포츠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제6회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 대회'에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 약 1810명(1084개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으며, 고급 배드민턴 라켓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참가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배드민턴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회원 건강 증진에 새마을금고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