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업계 최초로 행사 시작해 올해로 3회째 맞아협력사에 각종 지원제도 설명하고 명사 특강 등 제공협력사와 소통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
  • ▲ 신세계인터내셔날 CI
    ▲ 신세계인터내셔날 CI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1일 강남교보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제3회 중소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1개 협력사 임직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및 관계자150여 명이 참석한다. 동반성장아카데미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실시하는 설비 및 R&D투자지원 등 각종 제도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과 협력사를 위한 상생과제사업과 나이스디엔알의 나이스윙크 사업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나이스윙크는 협력사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동반성장지원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를 결성하고 협력사 간담회, 협력사 정기 방문 등 중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2017년 처음 시작한 동반성장아카데미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면서 회사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 행사를 만들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