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라이트 웨이 기간 맞춰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지역작가 개성 넘치는 작품 전시…신한카드 마이샵 통한 추가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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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청이 진행하는 '을지로 라이트 웨이' 기간에 맞춰 '을지로 아트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필수 방문 장소로 떠오른 을지로의 개성 넘치는 가맹점과 을지로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전시이다. 행사 기간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다. 

    먼저 을지로 인기 가맹점 12곳을 선정해 각 가맹점 특징을 지역 작가의 개성으로 그려낸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예컨대 조선 시대 허준 선생이 환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자리에서 운영중인 '커피한약방'에서는 김제민 작가의 '향기약방:전통민화와 한약커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담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12개 가맹점에서는 전시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이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또 한번 만날 수 있다. 또한 모든 가맹점에는 신한카드 마이샵을 통한 할인이 제공되며 을지로 안내를 담은 ‘을지로 컬처맵’이 설치돼 을지로 구석구석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을지로 아트위크를 시작으로 을지로 지역 장애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