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8.96달러, 중동산 Dubai유 59.38달러 거래
  •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 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7달러 하락한 53.31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6달러 내린 58.96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59.38달러로 0.32달러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 등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하라는 WTO 판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WTO에 24억달러 규모의 제재 부과 승인을 요청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4% 상승한 97.3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