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는 23일 열린 2019년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설비투자(CAPEX) 자금 운용은 당초 올해 8조 원에서 5000억 원 가량을 줄일 계획"이라며 "케펙스 투자를 집행하는 방향으로 했던 부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해 전체 전략방향과 상충되지 않는다면 5000억 원 정도 세이브하는 쪽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케펙스 집행도 감가상각비 이하 수준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