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페이스북 등 참가...‘Z세대·AI를 통한 혁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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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 ‘옥토콘 2019(OCTOCON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이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광고주 및 대행사 관계자 약 250여명은 구매 주역으로 떠오른 Z세대와 AI를 통한 혁신이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행사에는 광고주로는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캠페인 진행 사례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플랫폼사가 참가해 이커머스 트렌드를 공유했다.신라면세점은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로도 불리는 글로벌 Z세대(96년 이후 출생자)를 타깃으로 집행한 캠페인을 소개했다. 특히 국가별로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고 Z세대 맞춤 광고를 진행한 결과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신규 회원 가입 및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아마존 퍼스널라이즈(Personalize) 서비스를 통해 ▲맞춤 개인화 ▲상품 추천 ▲광고 클릭 예측 서비스를 별도 기계학습팀 없이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핀포인트(Pinpoint)를 통해 마케터를 위한 디지털 캠페인 운영 방법을 손쉽게 활용함으로써 캠페인 관리·메시지 전송 및 추적·리타기팅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구글과 페이스북은 글로벌 비디오 커머스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각 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플랫폼에 접속해 구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마케팅 담당자가 발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CJ ENM의 V커머스 제작센터 다다(DADA) 스튜디오는 베트남의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와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메조미디어는 국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대행사로는 처음으로 2018년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를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