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소·부·장' 기술특위 내달 4일 첫 회의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상식 고려대 교수 공동위원장 맡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략적 R&D(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 산하에 신설됐다. 총 2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김상식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맡는다.

    정부위원으로는 ▲기재부 차관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소벤처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특허청 차장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으로는 김성준 포항공대 교수, 김유미 삼성SDI 부사장, 김윤희 경상대 교수, 김정진 두산공작기계 전무, 나경환 단국대 교수 등 16명이 위촉됐다.

    한편 제1회 소부장 기술특위는 다음달 4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