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클라우드, 머신러닝 등 19개 분야 발표 세션 진행내달 27일 진행… 10월 31일까지 참가 접수
  • NHN은 다음달 2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 컨퍼런스 'NHN 포워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NHN 포워드는 '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NHN 그룹 내 사업 부문별 주요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NHN 임직원에게만 공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행사는 정우진 NHN 대표의 패밀리 토크를 시작으로 ▲게임 ▲클라우드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19개 분야에서 47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일반 발표 세션 외에도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은 실습 중심의 집중 강좌 프로그램 '워크숍'은 머신러닝의 기초와 응용 부문으로 나눠 4시간 연속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핸즈온 랩'에서는 단계별 실습 가이드가 제공되며, 개별 자습 및 전문가 기술 코칭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특별 세션 '스몰 스텝', 비기술 부문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는 열린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통해 참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다음달 5일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NHN의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적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뿐만 아니라 개발자 개인의 성장과 경험, 연구 노하우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많은 개발자들이 참석해 NHN의 지식 공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