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30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건조기 자동 세척 문제로 고객에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소비자보호원의 권고안을 충실히 이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접 수치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3분기 안에 적정한 서비스 충당금이 비용에 반영됐다"며 "기존 판매된 모델에 대해서는 단순히 수리하는 것보다는 회수 후 설치하는 '고객 무상 서비스'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