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30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렌탈 사업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라며 "올해 200만 계정을 달성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매년 30% 이상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수기가 렌탈 매출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제품 비중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 냉장고를 비롯해 최근 홈브루, 식기세척기까지 렌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