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최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수상‘직원이 행복한 은행’ 만들기 위한 노력 인정받아
  • ▲ 빈대인 부산은행장.
    ▲ 빈대인 부산은행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5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일·생활균형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워라밸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일·생활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시상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부산시가 개최한 행사다.

    수상자와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19 워라밸 주간 기념식(부산 워라밸 페어)에서 실시됐다.

    시상 부문은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종합우수 부문, 일하는 방식 부문, 육아휴직활성화 부문 등 총4개 부문으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빈대인 은행장 취임 이후 PC셧다운, 장기휴가지원, 워크다이어트, 유연근무제 시행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평소 직원이 행복한 은행을 만들기 위한 은행장의 가치관이 전 직원에게 공유돼 성공적으로 워라밸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