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원 직무역량 향상, 재난현장 응급의료, 한국형 재난의료지원 체계 구축 등
  • ▲ 이덕희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 이덕희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이덕희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8일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단체에게 주는 시상 제도다.

    이번에 이 교수는 119 구급대원의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과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의료 활동, 한국형 재난의료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을지대 교수를 거쳐 지난 2016년 이화의대 교수로 임용된 이 교수는 119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재난 현장에 응급의료진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