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원 직무역량 향상, 재난현장 응급의료, 한국형 재난의료지원 체계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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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이덕희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8일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단체에게 주는 시상 제도다.
이번에 이 교수는 119 구급대원의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과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의료 활동, 한국형 재난의료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을지대 교수를 거쳐 지난 2016년 이화의대 교수로 임용된 이 교수는 119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재난 현장에 응급의료진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