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진단비 포함한 4종 특약 3개월 판매 독점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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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 1일 출시한 종합보험에 탑재된 뇌전증진단비 등 신담보 4종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담보 탑재로 보장이 강화된 종합보험 3종은 참좋은행복플러스+종합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이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뇌전증진단비, 심근병증진단비, 전립선비대증진단비, 특정망막질환진단비 4종의 특약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배타적사용권은 새로운 금융상품이나 특약을 개발한 금융회사의 지위를 인정해 일정기간 동안 단독으로 독점 사용권을 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3개월간 다른 보험사는 DB손보 상품과 유사한 특약의 개발·판매가 제한된다.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뇌전증 및 심근병증을 보장하는 진단비를 개발해 뇌 및 심장관련 보장을 확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신규 보장영역 발굴에 대한 꾸준한 연구 및 노력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