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열 증폭판' 장착, 열효율 높여
  • ▲ 신일 '에코히터 더 마스터' ⓒ 신일
    ▲ 신일 '에코히터 더 마스터' ⓒ 신일

    신일이 신제품 ‘에코히터 더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받은 파워 열증폭판을 탑재하고 있어, 열 분산을 막고 먼 곳까지 온기를 전달한다.

    신일은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오는 14일 홈앤쇼핑(오전 6시), 롯데홈쇼핑(오전 11시 35분)을 통해 진행된다.
     
    에코히터는 신일의 동절기 대표 제품이다. 낮은 전기료 대비 높은 열효율이 특징이다.
     
    올해 신제품은 내부 열증폭판 크기가 기존제품보다 커 난방효과가 높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31도 높은 열을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과 슬라이드 형식의 회전 기능으로 편리함도 더했다. 히터 본체는 길쭉한 세로형이며, 90도로 회전 시 넓은 가로로도 사용 가능하다. 좌우 90도 자동 회전과 상하 20도 수동 각도 조절도 가능해 상하좌우 어디로든 따스함을 전달한다.

    겨울철 난방기로 인한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4중 안전장치를 채택했으며,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2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일은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계절가전의 명가로 정평이 나있다. 히터 제품에 대한 끝없는 연구 끝에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전기히터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