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덕계역 200m 거리…3.3㎡당 1120만~1375만원 3년 무이자 할부·중도금 6개월 균등분할
  • ▲ 양주회천신도시 상업용지 위치도. ⓒ LH
    ▲ 양주회천신도시 상업용지 위치도. ⓒ LH

    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704억원 상당의 일반상업용지 총 1만8000㎡(18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752~2074㎡로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20만~137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는 5층 이상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총 411만㎡로 계획인구만 6만명에 달한다. 지하철 1호선이 지구를 관통하며 향후 지구내 GTX-C노선이 개통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용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25일 입찰이 이뤄지고, 개찰은 26일 진행된다. 계약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체결되며, LH 청약센터를 통해서만 입찰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