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명 위촉, 임기 2년 활동
  • ▲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 여섯째)과 송의영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왼쪽 다섯째)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융위원회
    ▲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 여섯째)과 송의영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왼쪽 다섯째)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4명을 위촉했다.

    민간위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법원행정처,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추천한다. 먼저 정무위는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2명을 추천했다.

    법원행정처는 법무법인 세종 안영진 변호사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이들 민간위원의 임기는 2021년 11월 11일로, 약 2년 동안 활동한다.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제171차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송의영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 교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공동으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다.